티스토리 뷰
DNS(Domain Name System)?
DNS는 도메인 이름과 IP 주소를 서로 변환하는 역할을 한다.
설정된 네임 서버로 DNS 요청이 들어오면, 전송된 도메인 이름을 DNS 정보가 모두 저장된 데이터베이스인 DNS 쿼리와 비교한 후, 해당 도메인에 맞는 IP 주소를 사용자에게 반송하여 접속이 이뤄지게 만든다. 예를 들면 우리가 브라우저 주소창에 google.com을 입력하면 네임 서버에서 해당 내용을 보고 쿼리에 대조해 본 후, [A, 142.250.76.132] 같은 응답을 하면 해당 ip로 구글 메인 페이지에 접속 하게 되는 것이다. 위 ip를 그냥 주소창에 입력해도 마찬가지로 구글 홈페이지로 접속된다. 응답이 항상 IPv4 형식인것은 아니다. DNS 통신이 암호화 된 경우엔 해당 사이트와 HTTPS 연결을 서로 인증하는 통신도 같이 한다.
hosts?
호스트 이름에 대응하는 IP주소가 저장되어 있어서 DNS에서 주소 정보를 제공 받지 않고도 서버의 위치를 찾게 해주는 파일이다.
예를 들어 www.naver.com에 접속을 하게 된다면 외부 DNS서버를 통해 IP가 제공되고 그 IP주소에 우리가 접속을 하게되는 것이다. 만약 호스트 파일에 IP주소와 도메인을 적어놨다면 따로 DNS서버를 거치지 않고 바로 그 IP주소에 접속하게된다.